이드 2부 – 767화
이드 2부 – 767화 >> 사실 혼돈의 파편 때문에 본인이 가장 큰 고생을 했다는 이드의 말은 일부만 사실이었다.그레센 땅에 발을 디딘 후 이드는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혼돈의 파편과 충돌했고,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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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– 767화 >> 사실 혼돈의 파편 때문에 본인이 가장 큰 고생을 했다는 이드의 말은 일부만 사실이었다.그레센 땅에 발을 디딘 후 이드는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혼돈의 파편과 충돌했고,…
이드 2부 – 766화 >> 이드는 본인이 카논의 기사가 아님에도 미라 영감의 오해를 풀지 않았다.어차피 잠깐 연기하는 정도야 어려울 것도 없다.거기에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미라 영감이 바라는 일이 아닌가. 사람이…
이드 2부 – 765화 >> 바뀐 것은 말뿐이다.하얀 뼈와 그에 달라붙은 뻘건 근육이 흉측하게 드러난 얼굴.그 가운데 번들거리는 노란 눈알, 유리알을 박아 놓은 듯 무생물 같던 그 눈에 뿌연 상념과…
이드 2부 – 764화 >> 그레센에도 뱀파이어는 있다.다만 그 수가 매우 적은 희귀종이다. 거기다 인간과 마족, 그리고 몬스터의 경계에 한 발씩을 걸치고 있어 어느 한쪽으로 정의하기도 매우 어려웠다.불사에 가까운 만큼…
이드 2부 – 763화 >> 그저 비쩍 마른 고목인 줄로만 알았던 나무였다.분명 몬스터는 아니었다.한데 눈도 입도 없는, 음산하게 생겼을 뿐인 나무의 가지가 움직였다. 그것도 기사가 휘두르는 검이 연상될 정도의 빠른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