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림자 자국 – 140화
그림자 자국 – 140화 >> 시에프리너의 눈에서 피가 흘러나왔습니다.눈물과 뒤섞인 피는 거센 풍압 때문에 뒤쪽으로 흩뿌려졌어요. 그 때문에 시에프리너의 시야가 흐려지는 일은 없었습니다. 뭘 제대로 보지도 않았지 만 말입니다. 사실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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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자 자국 – 140화 >> 시에프리너의 눈에서 피가 흘러나왔습니다.눈물과 뒤섞인 피는 거센 풍압 때문에 뒤쪽으로 흩뿌려졌어요. 그 때문에 시에프리너의 시야가 흐려지는 일은 없었습니다. 뭘 제대로 보지도 않았지 만 말입니다. 사실…
그림자 자국 – 139화 >> 몸에 와 닿는 바람의 습기와 냄새를 무의식적으로 검토하며 동쪽으로 날아가던 시에프리너는 충분한 구름이 모일만한 바람을 느끼자마자 다시 선회 하기 시작했습니다. 그 아래에는 유서 깊은 이라무스…
그림자 자국 – 138화 >> 자신이 만든 잿더미를 보던 시에프리너의 입 주위에서 다시 벼락이 엉겼습니다. 동시에 그녀는 날아올랐습니다. 추락하지 않는 드래곤은 빙글빙글 돌며 높이, 더 높이 날아올랐습니다. 보이지 않는 나선…
그림자 자국 – 133~137화 >> 아일페사스는 정신을 차렸습니다. 시에프리너가 밖으로 나갔어요. 빨리 그녀를 만류하지 못한다면 그녀는 세상에,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끔찍한 피 해를 입히게 될 겁니다. 드래곤 레이디는 황급히 왕자를…
그림자 자국 – 132화 >> 왕비의 시체는 왕의 시체 위에 쓰러졌습니다. 그 덕분에 고귀한 시체 더미가 만들어졌지요.예언자는 라이플을 떨어뜨렸습니다. 그러곤 무릎을 꿇었죠. 그는 고귀한 시체 더미 앞에 엎드린 채 흐느꼈습니다.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