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23화
이드 2부 - 23화 >> 대장의 물음에 에단이 테일의 머리에서 손을 뗐다.테일은 에단의 손이 떨어져 나가자 내심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급히 대답했다.“네, 있습니다. 요정이 계약을 요구하고 있는데, 다행히도 에단 선배님이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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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- 23화 >> 대장의 물음에 에단이 테일의 머리에서 손을 뗐다.테일은 에단의 손이 떨어져 나가자 내심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급히 대답했다.“네, 있습니다. 요정이 계약을 요구하고 있는데, 다행히도 에단 선배님이…
이드 2부 - 22화 >> 에단은 미친 듯이 검을 휘둘렀다. 이 순간만큼은 자신이 정말 미쳤다고 생각했다. 눈동자가 말을 건다? 그게 미치지 않고서야 가능한 일인가. 물론 의심스러운 점은 있다. 자신의 눈으로…
이드 2부 - 21화 >> 순간 끝없이 저주를 쏟아내는 그림자의 껍데기를 두드리던 이드의 검이 달라졌다.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힘이었다. 검이 스쳐 가는 곳곳마다 금이 갔지만 여전히 단단하던 그림자의 신체가 깨지고,…
이드 2부 - 20화 >> 콰아앙!도끼와 검이 부딪치며 고막이 찢어질 것 같은 폭음이 주변에 서 있던 엘프들의 얼굴을 때렸다. 그 순간 악마가 떠난 자리에 남아 있던 검은 기운이 모여 손가락…
이드 2부 - 19화 >> 홀리 블러드는 공간의 경계를 넘어 순식간에 그림자를 공격했다.화아악!순간 색이 존재하지 않는 회색 시공의 경계에 찰나지간 빛이 스쳐 갔다. 신의 힘이 발현된 증거였다. 그 힘은 그림자라는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