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978화
이드 2부 – 978화 >> 두 사람은 싸움을 멈췄다.움이라고 하기엔 라미아가 일방적으로 때렸을 뿐이지만.동네 꼬꼬마 싸움도 아니고.'드는 내심 혀를 찼다.사이 한 손으로 흐르는 피를 틀어막은 비올라가 바닥에 떨어진 이들을 줍기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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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– 978화 >> 두 사람은 싸움을 멈췄다.움이라고 하기엔 라미아가 일방적으로 때렸을 뿐이지만.동네 꼬꼬마 싸움도 아니고.'드는 내심 혀를 찼다.사이 한 손으로 흐르는 피를 틀어막은 비올라가 바닥에 떨어진 이들을 줍기…
이드 2부 – 977화 >> "진짜예요. 나도 내려오기 전엔 그런 줄 알았는데, 아니었어요. 탑주가 죽어서 상심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, 저택에 도착하기 전에 다 정리됐었대요." "그건・・・・・・ 너무 빠른데."비올라 같은 자식은 징그럽지만,…
이드 2부 – 976화 >> 수련장이 들썩일 정도의 떠들썩한 웃음소리에 막 저택으로 들어서던 이드는 혀를 내둘러야 했다."있는 대로 쥐어짠 줄 알았는데. 아직 웃을 힘이 남았어? 젊네, 젊어."아직 서른도 되지 않았으면서…
이드 2부 – 975화 >> 은색 기사단에 내려진 휴식 명령이 연장되었다.새벽 훈련에 대한 벌이었다. 물론 이걸 진짜 벌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단 하나도 없었다.명령을 내릴 때 검후의 얼굴이 싱글벙글이었기 때문이다.그래도 이런…
이드 2부 – 974화 >> 이드는 검후의 얼굴을 살폈다.표정의 변화는 없지만, 살짝 늦은 대답. 과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."오랜만에 보는 거지? 검왕 말이야.""그렇죠. 놈이 날 찌른 게 마지막이었으니까요.""이번에 보면 입장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