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954화
이드 2부 – 954화 >> 때론 스스로의 마음을 모를 정도로 충동적으로 변하기도 하는데, 딱 지금 비올라의 상태가 이와 비슷했다.머리는 복잡하고, 마음은 감상적으로 변해 있는 상태.그렇기에 라미아도 아니라고 자신 있게 말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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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– 954화 >> 때론 스스로의 마음을 모를 정도로 충동적으로 변하기도 하는데, 딱 지금 비올라의 상태가 이와 비슷했다.머리는 복잡하고, 마음은 감상적으로 변해 있는 상태.그렇기에 라미아도 아니라고 자신 있게 말을…
이드 2부 – 953화 >> "맞다. 비올라가 미완의 마탑 출신이었지.""지금 그 말, 엄~청 무신경하게 들린 거 알아요?""그럴 수도 있지."어떻게 그럴 수 있냐는 듯한 눈을 하는 라미아를 상대로 이드는 어깨를 으쓱했다.잊은…
이드 2부 – 952화 >> 제도 안티로스의 수많은 굴뚝에서 몽글몽글 연기가 올라왔다.이르지도 늦지도 않은 시간이기에 집집마다 아침을 준비 중인 것이다. 덕분에 맛있는 냄새가 길 여기저기에 넘쳐났다. 이드와 일행들이 저택에 도착한…
이드 2부 – 951화 >> 용도를 다한 바이트 타블렛이 사라졌다.소멸하는 바이트 타블렛을 뒤로한 채 가슴을 쑥 내민 라미아가 개선장군이라도 되는 것처럼 에헴, 하고 걸어왔다.'왜 저래?'그 모습을 눈을 가늘게 뜨고 바라보던…
이드 2부 – 950화 >> 타란 백작이 숲의 어둠 속으로 빨려들어 사라졌다. 피오 단장과 충성스러운 기사들이 그 뒤를 따랐다.저벅저벅.무거운 발걸음이 천천히 멀어져 간다. 느린 발걸음이지만 그들이 온전히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