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1059화
이드 2부 – 1059화 >> 길 소영주의 힘찬 외침은 온전히 전달되지 못했다.쿠콰콰콰!일행을 덮친, 고막이 먹먹할 정도의 소음과 폭풍보다 강력한 바람 때문이었다. 방심하고 있던 병사들이 말에서 떨어져 바닥을 굴렀고, 겁에 질린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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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– 1059화 >> 길 소영주의 힘찬 외침은 온전히 전달되지 못했다.쿠콰콰콰!일행을 덮친, 고막이 먹먹할 정도의 소음과 폭풍보다 강력한 바람 때문이었다. 방심하고 있던 병사들이 말에서 떨어져 바닥을 굴렀고, 겁에 질린…
이드 2부 – 1058화 >> '그것으로 칼과 도끼를 바꿀 수 있지! 취익!'나이 많은 오크는 말했다. 보석만 주면 인간은 무슨 짓이든 한다고. 대신 조심해야 했다. 인간들 중에는 아주 강한 힘을 가진…
이드 2부 – 1057화 >> “그래요?"그런 일이 있는 줄 전혀 몰랐다."길 소영주는 캐론 협곡을 멀리 둘러 가길 원하더라고요. '명예 후작님을 숙소도 아닌 곳에 쉬게 할 순 없습니다'라고.""음, 협곡 주변을 비운…
이드 2부 – 1056화 >> 이후로도 길은 한동안 식은땀을 줄줄 흘려야 했다.이어지는 질문들이 하나같이 답하기 난감한 것들이었기 때문이다.황제의 복심이 누구냐.라일론의 대외 정책에 있어 핵심은 누구냐.삼검왕과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은 없느냐…
이드 2부 – 1055화 >> 접견을 허락하자 길은 일행들을 정중히 초대했다.언제까지 성문 앞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는 없는 일. 이드는 초대에 응했고, 그렇게 사신단은 영주성으로 향했다.길이 성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을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