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1054화
이드 2부 – 1054화 >> 다행히 자신의 자아정체성에 대한 혐오감 같은 건 아니었다. 그저 검후를 모시는 동안 질릴 대로 질려버린 진상들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의 표출이었다.'도대체 은색 기사단은 어떤 진상들로부터 검후를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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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– 1054화 >> 다행히 자신의 자아정체성에 대한 혐오감 같은 건 아니었다. 그저 검후를 모시는 동안 질릴 대로 질려버린 진상들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의 표출이었다.'도대체 은색 기사단은 어떤 진상들로부터 검후를…
이드 2부 – 1053화 >> 이드는 초상화를 다시 살폈다.한 장 한 장 천천히 얼굴을 살핀 그는 이내 더 볼 필요 없다는 듯, 서류들을 스폴에게 넘겼다."그런 이유라면 더 볼 필요 없겠네.”서로…
이드 2부 – 1052화 >> 안티로스에서 날아온 마차는 매우 쾌적했다.다른 걸 떠나 승차감만은 이전 검후의 소드 팰러스 복귀에 사용한 마차 못지않았다. 이런 마차를 끄는 말은 네 마리에 마부는 두 명.일반적으로…
이드 2부 – 1051화 >> 사실 검후가 사신을 보낼 만한 일로는 몇 가지 짐작 가는 게 있었다. 당장 그녀가 납치 감금되었던 일과 관련해 바벨과의 충돌에 대한 지지를요청할 수도 있으며, 당장이라도…
이드 2부 – 1050화 >> "솔직히 겁이 많이 났습니다."스폴이 무서웠다며 말했다."그렇지 않습니까. 라미아 님의 마법이라면 몰라도 평범한 마법사들이 차원진을 극복하고 공간이동을 해결했다는데, 이걸 믿을 수가 있어야죠." 자국 마법사를 깔아뭉개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