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

이드 2부 – 477화

이드 2부 - 477화 >> "끄~ 응. 지친다. 지쳐."막사로 돌아온 이드가 소파에 스며들 기세로 늘어졌다. 가족의 입장에서는 괜찮지만, 가족 외 숙녀들이 보기에는 추해 보일 수 있는 행동에 라미아가 투덜거렸다."숙녀분들도 계시는데,…

이드 2부 – 476화

이드 2부 - 476화 >> "오신다!""명예 후작께서 돌아오신다!""방심하지 말고 계속 경계해!"이드와 라미아가 입구를 향해 다가가자 방어진을 짠 상태에서도 뚫어져라 안쪽을 살피던 기사들이 마치 자랑이라도 하듯 너도나도 소리쳤다. "무사하셔서 다행이

이드 2부 – 475화

이드 2부 - 475화 >> 능글능글.이드는 마치 악덕 사채업자처럼 웃었다. 보물로 사라. 스스로 해 놓고도 제법 괜찮다 싶다.반대로 그 말을 마주한 탑주는 침묵했다.무슨 헛소리냐며 화를 내지도, 모욕을 당했다 얼굴을 붉히지도…

이드 2부 – 474화

이드 2부 - 474화 >> "이게 어디서 개소리야!"・라고 소리칠 생각이었다.「잠깐만 있어 봐요.』라미아가 말리지만 않았다면 말이다.이드의 발작을 틀어막은 그녀는 탑주의 말에 관심이 있는 척 물었다."이런 곳에서 들을 줄은 생각지 못했던 말이네요.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