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237화
이드 2부 - 237화 >> "어지간히 실망했나 보네.”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네리베르까지 나서는 모습이 귀엽게 느껴졌다. 이전이었다면 끝까지 티를 내지 않았을 텐데, 이드와의 만남을 계기로 케마란과 붙어 다니며 네리베르가 그녀의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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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- 237화 >> "어지간히 실망했나 보네.”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네리베르까지 나서는 모습이 귀엽게 느껴졌다. 이전이었다면 끝까지 티를 내지 않았을 텐데, 이드와의 만남을 계기로 케마란과 붙어 다니며 네리베르가 그녀의…
이드 2부 - 236화 >> 마차가 소드 팰러스의 정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자신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이드는 오랜만의 여행으로 기분이 가벼워졌다.생명의 관과 검후의 숲 일로 외부에…
이드 2부 - 235화 >> 이드가 결국 일리나의 화원 잔류에 동의했다.말끝에 이어진 미소의 힘이 실로 컸다. 잔잔한 미소가 몇 마디 말보다 까칠해진 이드의 마음을 잘 쓰다듬어 주었기 때문이다. “그래도 조심해야…
이드 2부 - 234화 >> “무슨 일인데?”하루 전에 보고를 올렸는데, 다시 급히 연락했다면 결코 가벼운 일은 아닐 것이다. 이드는 살짝 놀라 물었다가 곧 직전까지 마주 앉아 있던 사무엘을 떠올렸다. 현재…
이드 2부 - 233화 >> “황제 폐하께서 이드 님을 직접 거론하여 부르셨으니 황궁에 가면 중히 등용하지 않으시겠습니까? 이드 님의 높은 명성을 생각하면 절대 가볍게 쓰지 않으실 겁니다.”이른 방문이 이드의 기분을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