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762화
이드 2부 – 762화 >> 공포영화 배경으로 쓰면 백만 정도는 깔아 줄 것 같은 음산한 분위기의 고목. 거기에 바람 한 점 없는데 기분 나쁘게 흐느적거리는 빛바래고 해진 로브까지.심지어 그 안에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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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– 762화 >> 공포영화 배경으로 쓰면 백만 정도는 깔아 줄 것 같은 음산한 분위기의 고목. 거기에 바람 한 점 없는데 기분 나쁘게 흐느적거리는 빛바래고 해진 로브까지.심지어 그 안에…
이드 2부 – 761화 >> 저벅저벅.이드가 황금 문을 향해 걸어간다.쿵쿵, 쿵쿵.발소리를 따라 톤 자작의 귀에 울리는 심장 소리가 커진다.'옳지 옳지. 어서 그 안으로 사라져 버려라, 이 쓸모없는 것아!'감히 운 좋게…
이드 2부 – 760화 >> 그 너머 지하에는 어둠이 가득했다. 1층에서 번진 빛이 몇 개의 계단을 비출 뿐이었다.그렇게 몇 칸이나 내려갔을까.찰칵.앞서가던 콘펌 남작의 발끝에 무언가 걸렸다.팟. 파팟. 파파파팟.직후 끝도 없을…
이드 2부 – 759화 >> 과연 제국에 카논무파가 손을 뻗지 않은 곳이 있기는 한 것일까.우선 밖으로는 톤 자작과 솔론 단장, 그 외에도 수많은 카논무파의 사람들이 있었다.그리고 또 안으로는 황궁의 살림을…
이드 2부 – 758화 >> 잠시 후, 콘펌 남작과 톤 자작이 방에서 나왔다.두 사람은 복도에 서 있는 기사들과 여전히 색유리 앞에 있는 이드를 확인한 후 다가왔다. “실례했습니다. 어쩌다 보니 이야기가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