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533화
이드 2부 - 533화 >> 이드의 눈이 가늘어졌다.까딱거리는 손가락이 제법 거슬렸다. 당장 꺾어 버리고 싶은 것이, 사람의 파괴 본능을 불러일으키는 요물이다.부하 마법사들이 다 죽고, 일리나에게 밀려 숨기고 있던 힘을 드러낸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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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- 533화 >> 이드의 눈이 가늘어졌다.까딱거리는 손가락이 제법 거슬렸다. 당장 꺾어 버리고 싶은 것이, 사람의 파괴 본능을 불러일으키는 요물이다.부하 마법사들이 다 죽고, 일리나에게 밀려 숨기고 있던 힘을 드러낸…
이드 2부 - 532화 >> 검이 먼저 공간을 가르고, 그에 끌려가듯 일리나가 뒤를 따른다. 절정에 이른 검기 운신법은 마치 얼음 위를 미끄러지는 듯 보이게 했다. 이드 눈엔 그 모습이 선녀처럼…
이드 2부 - 531화 >> 요르문간드는 정신의 관이 연구를 통해 만들어 낸 가장 강력한 결과물 중 하나다. 최신의 기술이 사용된 것은 아니지만, 강력하기로는 다섯 손가락에 꼽을 수 있었다.무엇보다 다양한 범용성과…
이드 2부 - 530화 >> 샤아아!쩍 벌어진 요르문간드의 입에서 질질 침이 흘러내렸다. 날름거리는 혀가 일리나를 향해 늘어났다.그 모습을 봤을 때 이놈은 주변 사람에게 해를 끼치거나, 불편함을 주지 않는 것, 그리고…
이드 2부 - 529화 >> 스팟!구름을 가르는 새처럼 가볍고, 새벽 안개처럼 유유한 걸음.부운귀령보의 보법에 따라 첫발을 디디는 순간 이드의 몸이 허공에 흩어지는 귀신처럼 사라졌다.순간 이드는 부운귀령보의 또 다른 공능을 타고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