묵향 6권 26화 – 드래곤 레어 (6권 끝)
묵향 6권 26화 - 드래곤 레어 (6권 끝) >> “으으응, 여기는?”“오, 이제 정신이 드시는 모양이군요.”“아으윽!"소녀는 몸을 일으키려다가 머리를 감싸 쥐었다.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골이 빠개지는 것 같이 아팠기 때문이다.…
묵향 6권
묵향 6권 25화 – 기억 상실
묵향 6권 25화 - 기억 상실 >> 소녀는 한참 달려가다가 갑자기 멈춰 섰다. 크라레스의 수도를 휘저어 놓고 도망치기 시작한 지 이틀째 되는 날이었다. 물론 도중에 개울물을 마시고, 토끼 따위를 잡아서…
묵향 6권 24화 – 폭주
묵향 6권 24화 - 폭주 >> “대단히 화려한 축제군.”스바시에 지구(地區) 총독, 루빈스키 폰 크로아 공작의 말에 옆에 서 있던 부관이 공손하게 답했다.“예, 총독 전하. 프로트시의 가을맞이 축제는 매우 화려한 것으로…
묵향 6권 23화 – 마인 탄생
묵향 6권 23화 - 마인 탄생 >> 전신에 요기(妖氣)가 넘치는 아름다운 소녀. 긴 금발을 아무렇게나 묶었고, 옷도 평범한 여행복 같은 간소한 것을 입고 있었지만 그녀의 미모를 가리기는 힘들었 다. 매우…
묵향 6권 22화 – 무리한 승부수
묵향 6권 22화 - 무리한 승부수 >> “크허억!"무심결에 다크는 땀에 흠뻑 젖어 있는 자신의 목을 만졌다. 멋지게 목이 잘리며 튕겨 나간 머리가 땅바닥에 데구르르 구르는 그 느낌은 정말 참을 수가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