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44화
이드 2부 - 44화 >> 싸가지는 벤이 쓰러지는 모습을 확인하고는 망설이지 않고 도망쳤다.엘프가 있어서 내키지 않는다고 했던 벤의 말이 생각났다. 그의 감은 정확했다. 벤을 눕힌 저 괴물 도련님은 자신도 감당할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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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2부 - 44화 >> 싸가지는 벤이 쓰러지는 모습을 확인하고는 망설이지 않고 도망쳤다.엘프가 있어서 내키지 않는다고 했던 벤의 말이 생각났다. 그의 감은 정확했다. 벤을 눕힌 저 괴물 도련님은 자신도 감당할…
이드 2부 - 43화 >> 이드는 고함을 지르며 도끼를 휘두르는 벤의 모습이 사자 같다고 생각했다.도끼를 휘두르는 기세나, 거칠게 사방으로 휘날리는 머리카락의 모습이 그랬다. 하지만 벤은 사자가 아니고, 이드는 토끼가 아니었다.…
이드 2부 - 42화 >> 하이탈로 향하는 길은 오래전에 만들어졌다. 원래는 산이 가로막고 있어서 길이 없다가 그 산들 중 가장 낮고, 작은 산을 깎고 다듬어 만들어 둔 것이다.작다고는 하지만 산을…
이드 2부 - 41화 >> 전날 가볍게 축하 파티를 즐긴 이드는 이튿날 아침 일찍 일리나와 라미아, 그리고 에단을 데리고 마을을 나섰다. 마침 부서진 숲을 복구하기 위해서 마을을 나가는 수호수의 가지와…
이드 2부 - 40화 >> 숯덩이가 되어서 마을로 돌아온 이드를 반긴 것은 아쉽게도 따뜻한 일리나의 미소가 아니라 마을의 엘프들에게 포위되어 있는 에단의 모습이었다. 그리고 돌무덤으로 변해 버린 제단의 모습도 함께.현장을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