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2부 – 398화
이드 2부 - 398화 >> 『황녀가 먹는 건데 당연히 맛있는 거죠. 나는 못 먹지만, 먹고 싶으면 좀 들고 갈까요?』아무렴 제국에 힘이 없는 것도 아니고, 황녀의 식사가 초라할 리가 있나."됐어. 우리…
무협소설 사이트 추천, 판타지소설 다운로드해서 보는 곳
이드 2부 - 398화 >> 『황녀가 먹는 건데 당연히 맛있는 거죠. 나는 못 먹지만, 먹고 싶으면 좀 들고 갈까요?』아무렴 제국에 힘이 없는 것도 아니고, 황녀의 식사가 초라할 리가 있나."됐어. 우리…
이드 2부 - 397화 >> 퍼억!길고 하얀 손가락이 폭발하며 피와 살이 튀었다."꺄아아아악!"피로 물든 손의 주인이 찢어지는 비명을 질렀다. 미친 듯한 비명이 얼마나 처절한지 어지간한 철석 간담도 화들짝 놀라지 않고는 못…
이드 2부 - 396화 >> 왜 그런 경험 있지 않은가.무언가 확신 같은 예감이 들 때 말이다. 벨 소리에 발신자를 확인하지 않아도 상대를 알 것 같은 그런 때,이드는 검은 마수의 꼬리에…
이드 2부 - 395화 >> 그것은 기묘한 모습이었다.우선 검은색 나무가 있었다. 일반적인 나무와 달리 검은 광택이 나는 표면은 매끄럽고 나뭇가지도 세 개뿐이다. 나뭇잎 한 장 없는 나뭇가지 끝에는 호박이 들어갈…
이드 2부 - 394화 >> "칫."치털링 감시조의 거점 앞에 도착한 이드는 진한 피비린내에 혀를 찼다.분명 일분일초의 시급을 다투는 급박한 상황이었던 것 같지만, 늦어도 한참은 늦어 버린 것 같았다.“당한 것 같습니다.”알단테가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