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[퓨전 판타지 소설] [연재중]

이드 2부 – 83화

이드 2부 - 83화 >> 에단은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. 드디어 임무를 완수했다 싶었는데 갑자기 생각도 하지 못한 똥 덩어리를 밟은 것 같았다."제기랄. 소드 팰러스로 돌아오면 다 끝나는 일인가 했더니 이게…

이드 2부 – 82화

이드 2부 - 82화 >> 실물의 일라이져를 그림 옆에 두니 분간이 가지 않을 정도로 똑같았다.“외형은 같군. 그럼 속을 볼까.”스르릉.마르텔이 일라이져를 뽑자 맑은 검신이 드러났다. 이드가 애지중지하며 아낀 덕분에 검신에는 티끌…

이드 2부 – 81화

이드 2부 - 81화 >> 에단은 양측의 신경전을 바라보며 입안이 바짝바짝 탔다.'빌어먹을 늙은이들, 이런 말은 없었잖아. 중요한 분이라고, 조심해서 모셔 오라고 해 놓고는 이게 뭐하는 지랄이냐고!'에단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상황에 삼검왕을…

이드 2부 – 80화

이드 2부 - 80화 >> 말을 달리던 기사가 라발에게 소리쳤다.라발도 그 사실을 알았지만 피식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. 이곳은 소드 팰러스다. 그리고 따라오는 녀석들은 기사의 말대로 그의 후배와 같은 자들이었다.“그냥 두어라.…

이드 2부 – 79화

이드 2부 - 79화 >> 기사들이 먼저 부르고 황제가 내린 이름이었다.황제는 왜 새로운 이름을 내리지 않고 그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을까.여기에는 몇 가지 설이 있다. 기사들의 마음을 사기 위해 그들이 만든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