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드 – 258화
이드 - 258화 >> "이봐요, 도대체 무슨 일입니까? 무턱대고 사람을 몰아세우면 어쩌자는 거예요?" 이드는 병사들이 완전히 원진을 형성하자 그 사이로 끼어든 수문장을 향해 소리쳤다. 남자는 다시 한 번 세 사람의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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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드 - 258화 >> "이봐요, 도대체 무슨 일입니까? 무턱대고 사람을 몰아세우면 어쩌자는 거예요?" 이드는 병사들이 완전히 원진을 형성하자 그 사이로 끼어든 수문장을 향해 소리쳤다. 남자는 다시 한 번 세 사람의…
이드 - 257화 >> "아아! 어렵다, 어려워....." 침대에 누워 이리저리 뒹굴던 이드는 힘 빠지는 목소리로 중얼거렸다. 그러지 이드의 목소리에 맞추기라도 한 듯이 쿡쿡거리는 웃음소리가 들려왔다. 조용한 숲 속의 밤이라 그…
이드 - 256화 >> "휴, 잘 먹었다." 이드는 그레센에 도착한 후 가장 편안한 느낌에 젖을 수 있었고, 느긋한 마음을 반영하듯 표정마저 그렇게 보였다. 이드는 식사를 마치고는 찻잔을 들어 아직 요리의…
이드 - 255화 >> 다음 날 이드는 어스름하게 동이 트는 시간에 맞춰 침대에서 일어나야 했다. 평소처럼 느긋하게 행동하다가는 언제 기사단에서 마중 나왔다면서 쳐들어올지 알 수 없기 때문이었다. 사람은 항상 만약을…
이드 - 254화 >> 이드가 중앙광장에서 구한 정보는 다름 아니라 정보길드에 대한 것이었다. 물론 정보길드란 게 실재하는 것은 아니었다. 정확하게는 가장 정보가 많이 보이는 용병길드와 도둑길드에서 정보를 구입하는 것을 말한다.…